[번리, 션 다이치]
션 다이치(71년생, 47세)는 선수로서는 쩌리인생을 지냈음.
노팅엄 포레스트의 유스로 축구를 시작 → 90년 체스터필드(7년) → 97년 브리스톨 시티 → 루튼 타운 →
밀월 → 2002년 왓포드 → 2005년 노스샘프턴 타운으로 이적해서 2시즌 뛰고 은퇴
감독으로서의 인생시작
2007년에 노스샘프턴에서 은퇴를 하고나서 바로 왓포드 유스팀 코치로 부임해서 약 4년간 활동을하다
노스샘프턴의 감독이 카디프시티로 팀을 옮기면서 자연스레 코치에서 감독으로 부임.
성적은 저절한 중위권으로 마무리하고 노샘의 보드진이 교체되면서 자연스레 교체됨.
이후 번리 유스 스텝으로 들어갔다가 한 달만에 감독으로 부임 13/14시즌에 리그 승격 성공 → 14/15시즌 리그 강등 → 15/16시즌 다시 승격
(강등되어서 바로 이듬해에 승격하는건 진짜 힘든일임..)
16/17시즌에는 간당간당하게 잔류를 했고, 17/18 현재 시즌에는 리그 7위라는 대업을 달성 중 ㄷㄷ
게다가 짠물수비의 대가라 불릴정도로 실점이 극히 적음.
나름 축구에 대한 철학이 깊으며, 폭력적이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유머있고 재치있는 사람이라함.
션이 벵거를 그렇게 좋아한다고 ㅎㅎ
번리가 구단이 좀 더 커지고 자금이 많이 유입이 된다면, 당장 빅 4에는 들지 못하더라도 빅포 문지기 정도 클라스는 할 듯.